정순희
보란 듯이 행복하게 잘 살고 싶었다. 내가 선택한 사랑에 책임지고 싶었다. 그러나 삶은 생각처럼 녹녹치 않았다. 가진 것 없어도 사랑은 인생의 긴 여행을 기꺼이 함께 갈 수 있는 용기를 내도록 한다. 때로는 무모하리만큼 힘든 상황들을 도전하고 헤쳐 나갔다. 가장 평범한 삶! 그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많은 시련과 경험을 통해 알았다. 끊임없이 요동치던 영혼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읽었던 책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삶을 마주 했다. 글이 주는 위로와 말이 주는 힘을 믿었기에 작가 자신처럼 삶의 무게에 짓눌린 이들과 얘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우리 곁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고,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됐다. 지금은 스피치 강의를 통해 지나온 삶 속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면서 마음이 평온을 찾았고 가슴속 응어리가 풀리면서 치유됐다. 소통과 공감의 가장 기본인 스피치로 많은 사람들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강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