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힘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10대를 위한

  979-11-5877-100-3  03370
2019-05-25|140×210|무선|268쪽|15,000원
인문, 자녀교육, 청소년
방황하는 10대를 위한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공부법.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상담하는 일을 하며 어떤 것이 효과적인 인성교육인지 연구하고 공부한 저자 전준우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담은 《교육의 힘》이라는 책을 내놓았다.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10대에게 그들을 잘못을 꾸짖기보다는 바람직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공부법을 가르쳐준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거나 방황하는 자녀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10대에게

“종종 자녀교육에 관해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있다. 담배를 태우는 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하며, 책을 읽으라고 해도 읽지 않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양하게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다.”

디지털 시대의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세대 간의 갈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성세대의 눈에는 요즘 10들의 모습이 마땅치 않게만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을 문제아라고 단정 짓기 전에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본 적이 있는가?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상담하는 일을 하며 어떤 것이 효과적인 인성교육인지 연구하고 공부한 저자 전준우가 이에 대한 해답이 담긴 《교육의 힘》이라는 책을 내놓았다.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10대에게 그들을 잘못을 꾸짖기보다는 바람직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공부법을 가르쳐준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거나 방황하는 자녀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어떻게 경청하는가

“자녀와 마음이 맞지 않는 부모,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는 교사들을 종종 만난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데 대화의 법칙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게 어떤 걸 의미하는지, 경청이라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가 교육일을 하면서 종종 블로그나 대면으로 부모님들과 상담을 할 때 느낀 점이 있다. 바로 경청이라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 몰라서 생긴 오해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이 이야기할 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조용히 들어주기만 한다면, 오히려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듯이 말이다.

저자는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에게는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데, 들어주는 것만으로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교육에 있어서 경청은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책에 나오는 그 힘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마음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나는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은 자주 하게 되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먼저 먹이는 일이 우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교육의 가장 기본은 마음의 변화이기 때문에.”

저자 전준우는 마음을 먹이는 방법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교육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불량 학생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차분하게 대화하며 바른 길로 이끈 여러 번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에게 마음을 먹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변화의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고, 방관하는 것은 인격체로 대하기보다 상대하기조차 싫은 무가치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신을 방관한다고 느낄 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아이들과 대화가 어렵고 자꾸 엇나간다고 느낄 때, 마음을 먹이는 방법으로 다가가보자.

 

힘든 것은 참 좋은 것

“‘힘든 거 좋은 거야, 힘든 공부 자꾸 하면 머리가 좋아지는 거야, 공부하면서 힘든 것도 즐겨봐’ 하고 이야기하면 대부분 아이들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다가 나중에는 수긍을 한다. 어떤 경우에는 ‘네 선생님, 힘든 거 좋은 거예요.’ 하고 이야기하는 아이들도 있다.”

저자는 교육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힘든 것은 참 좋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제시하는 것이다. 행복의 기준을 정하는 일과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일은 교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전준우의 《교육의 힘》에는 10대는 물론이고 자녀를 둔 부모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교육의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면서도 당위적인 이상론이 아닌,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방황하는 10대가 주변에 있다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공부법인 이 책을 강력하게 권한다.

1. 공부라는 이름에 대하여

나의 학창시절 | 대학생활과 나의 꿈 | 꿈꾸는 자의 위대함 | 무엇을 공부하는가 | 재능과 몰입, 그 이후

 

2.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사람 |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 | 좋은 교육, 나쁜 교육 | 위대한 교육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 어떻게 경청하는가 | 나는 이런 교육을 하고 싶다

 

3. 말하며 이야기하며

엉터리 선생님과 백발 선생님 | 마음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 신뢰를 만드는 자세

 

4.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는가

창의적 사고의 법칙 | 똑똑한 선택을 하는 방법 | 느리게 반응하는 독서의 힘 | 본질을 꿰뚫는 독서의 정석 | 다상량의 본질 | 무엇을 읽을 것인가

 

5. 인생이라는 질문

인생이 뭐에요? | 인생에 쌓을 한이 있는가? | 마음의 힘을 기른다는 것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6. 가족이라는 이름의 교육

마음이 흐르는 사랑 | 아버지라는 이름 | 내가 몰랐던 엄마의 마음

전준우

저술가, 강연가, 배우, 청소년교육전문가 저자는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상담하는 일을 하며 어떤 것이 효과적인 인성교육인지 연구하고 공부했다.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며 청소년을 교육하는 방법을 배웠고, 꾸준한 관리와 마음을 변화시키는 상담을 통해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을 했다. 그를 통해 변화를 입은 청소년들은 건강한 마인드와 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고, 한계에 도전하는 삶을 배웠다고 이야기한다. 10대인생학교와 한국자살방지운동본부, 울산청소년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토론단체 미우회 회장, 사회적극단 <울림>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위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