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마음이 아파도 아픈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979-11-5877-133-1  03180
2019-11-10|140×210|무선|216쪽|14,000원
인문, 에세이, 심리학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에세이. 본업인 중개업 외에도 마라톤, 성악, 글쓰기 등의 다양한 분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저자 김혜정이 마음이 아파도 아픈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은 일상을 통해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치열한 세상에서 부족하지만 매일 노력하며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세상 속에 숨어 있지 말고 세상 밖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마음이 아파도 아픈 줄 모르던 내가 나를 통찰하며 내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은 터득했지만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아직도 미흡하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과 친해지며 시행착오를 겪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다.”

본업인 중개업 외에도 마라톤, 성악, 글쓰기 등의 다양한 분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저자 김혜정이 마음이 아파도 아픈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거울을 보며 파이팅을 말하며 격려도 해주고 고맙다고 다독이지만 이렇게 외치는 순간에도 자신을 사랑하는 척했다는 저자가 자신과 같은 이들에게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겪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마음이 고픈 사람들의 허전함을 달래주고 있다.

 

‘척’을 버리면

“30년 넘게 자존감이 높은 척하며 살아온 나를 발견했다. 그 가면을 벗으니 모든 상황이 편안해졌다. 내 상태를 점검하게 되었다. 위기의 상황이 기회의 상황으로 바뀌는 기분이었다.”

대개 명품은 그 비싼 가격만큼 나름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까닭 중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면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받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척’으로 나타나는데 대개 뒷맛이 씁쓸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30년 넘게 자존감이 높은 척하며 살아온 자신을 발견하고 가면을 벗으니 모든 상황이 편안해졌다고 고백한다. 이렇듯 진정한 자존감을 찾으니 위기의 상황이 기회의 상황으로 바뀌는 기분까지 드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척’을 하기에 ‘척’을 버리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열어보자.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

“일을 하면 할수록 허한 감정이 올라올 경우도 있다. 그때도 나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마음의 소리를 잘 들으려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질문하고 또 질문하면 꼬였던 감정이 자연스레 풀리는 경우도 있다.”

마음이 허하거나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종종 마음의 소리를 따르라는 조언을 듣는 경우가 있다. 저자도 마음의 소리가 자신의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와도 같다고 한다. 왜냐하면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그렇게 얻은 결과는 비록 실패할지라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의 소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늘 정답은 아닐 것이다. 예전에 저자도 마음의 소리들을 무시하고 지나간 적이 많았다. 그런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구멍 난 가슴이 메워진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러면 실패도 약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을 가볍게 하려면?

“몸이 무겁다. 마음도 무겁다. 자주 그런다.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몸이 어느 정도 가벼워지는데, 마음은? 그리고 삶은? 삶을 가볍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흔히 삶의 무게에 지친다고 푸념한다. 몸도 마음도 무거운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삶을 가볍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삶을 가볍게 하는 특별한 비법은 없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평범한 방법으로 삶을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이렇듯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는 일상을 통해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치열한 세상에서 부족하지만 매일 노력하며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세상 속에 숨어 있지 말고 세상 밖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1. 나를 깨우는 마음의 소리

바쁜 세상, 나와 우리의 자화상 | 나를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 나에게 질문하다 | 내가 옳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2. 상처를 이겨내고

나에게 집중하기 | 나의 어린 시절이 지워진 이유 | 자존감을 떨어뜨린 ‘있는 척’ | 내일이 두려웠습니다 | 오토바이와 함께 날아가버린 타인의 시선 | 쓰러지지 않으니까 닥치는 대로 하기 | 행동하지 않으면 물거품

 

3. 세상의 틈새에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나를 찾아가는 시간 | 힘을 주는 독서, 위로를 주는 글쓰기 | 하루 5분, 자신과 대화하기 | 멘토들은 힘이 세다 | 연탄불을 보면 왜 행복할까?

 

4. 괜찮지만 괜찮지 않습니다

행복을 부르는 감정 표현 | 마음의 소리에 반응하기 | 싫어요, 못 해요, 아파요 | 타협하지 않기로 나와 타협하다 | 단순하게 살기가 필요할 때 | 행동하는 나를 만들다

 

5. 훌훌 털고 살아갑시다

삶을 가볍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 | 행복을 향한 몸부림 | 눈에 보이는 돈은 돈이 아니다 | 위염과 공황장애의 특효약 | 나는 이것을 위해 태어났다 | 감사에 대한 명상

김혜정

10년의 직장 생활 정리 후 골목 전쟁에 뛰어 들었다. 현재는 어린이대공원역에서 큰부자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골목 전쟁에서 버티기 위해, 매일 행동하고, 매일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한다. 전, 월세 아파트(집)는 그가 처한 상황이며, 한강이 보이는 신규 아파트(집)는 그의 꿈이다. 꿈을 생각하면 때로 박탈감을 느끼지만, 꿈이 없다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없다. 꿈은 양면성이 있다. 이런 현실을 살기에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단다. 다만 숨을 곳이 필요할 때 그만의 벙커를 찾는다. 책을 들고 종이냄새를 맡으면 아늑하고 편안해진단다. 그처럼 아파도 아픈 줄 모르는 이들과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벙커였으면 한다. 이들과 같이 공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 미약하지만 열정이 많은 그는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에 재학 중이며, 마라톤 풀코스 완주와 아마추어 성악을 배워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 중이다.

위로가기 위로가기